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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라고 하면 보통은 곤충을 떠올릴 텐데 실제로는 사마귀는 피부질환의 일종이기도 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이것이 어째서 찾아오고 또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안내를 드릴 예정인데요. 사마귀는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고 있는데 이번에 중점적으로 설명 드리려는 것은 물사마귀라는 점에 대해서도 미리 안내를 하겠습니다.
별다른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질환이기 때문에 방치를 하다가 상태가 악화되는 일이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피해를 겪게 된 초기에 관리를 진행해 줄 수 있도록 시간을 내어 주어야 한다고 명동리아한의원에서 안내를 드리오니 해당 내용에 대해서도 참고해 주시기를 바라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마귀라는 질환은 바이러스가 체내로 침입을 하게 되면 찾아오는 질환이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다른 바이러스도 그러하듯 면역력이 낮아진 상태라면 이에 대한 대응을 체내에서 바르게 해내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피부로 이상 증세가 찾아오게 되는 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찾아오는 사마귀는 심상성 사마귀라고 이야기를 하며 보통의 것과 다르게 평평한 형태로 찾아오는 것은 편평사마귀라 불렀습니다. 그리고 종로물사마귀의 경우에는 보통 유아, 소아에게 찾아온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게 다른 것과 도드라지는 차이점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보니 보호자께서 아이의 피부 상태를 꼼꼼히 살피시면서 이상이 있음을 깨달았다면 관리를 위해 노력해 주셔야만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낮은 게 당연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아직 성장을 하는 중이기 때문에 면역 체계 또한 불안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온갖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이 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종로물사마귀 역시 생각보다 흔하게 찾아올 수 있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해당 질환은 쉽게 퍼지는 질환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요. 혹시 아이에게 형제, 자매가 있는 상황이라면 직접적으로 접촉을 하거나 물건을 공유하기만 해도 문제가 생겨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빈도는 적은 편이지만 간혹 성인 또한 마찬가지의 피해를 겪게 되는 일도 있다고 설명을 드리오니 참고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사마귀가 볼록하게 튀어나오면 여드름처럼 우선은 문제가 있는 곳을 꾹 눌러 짜 보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오히려 이것이 자극이 되어 이전에는 이상이 없던 곳까지 넓게 퍼지게 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 데다가 아이가 보기에도 이상이 있음이 느껴질 정도로 미관상으로도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 종로물사마귀였습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 볼 수 있게 해 주어야 했는데요. 본원에서는 단순히 겉부분으로 드러난 피해에만 집중하지 않았습니다. 내부적인 문제까지 같이 고려를 하면서 관리에 대한 보탬이 되어 드리고 있기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고 생각이 되신다면 내원을 진행해 주실 것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은 한약 처방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본원에서 시행 중에 있는 한약 처방은 아이의 부족한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전달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면역력이 낮은 상태라면 종로물사마귀가 회복이 된 것처럼 보이다가도 순식간에 다시 악화가 될 수 있었는데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내부의 상황에도 집중을 해 주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단순 물사마귀의 치료만 도와드리는 게 아니라 수장족저 사마귀나 편평사마귀, 심상성 사마귀에 대한 치료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외에도 여드름이나 지루성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의 치료를 받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로 어떠한 문제가 찾아왔음을 느끼고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적극적인 내원부터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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